[서울시정일보] ‘기분 좋은 변화, 품격 있는 강남’으로 도약 중인 서울 강남구가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 나무에 시민이 직접 만든 손뜨개 옷을 입히는 ‘그래피티 니팅’을 선보였다.2005년 미국 텍사스에서 처음 시작된 그래피티 니팅은 공공시설물에 털실로 뜬 덮개를 씌우는 친환경 거리예술로 강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가로수길 680m 구간 양쪽에 늘어선 은행나무 144그루에 그래피티 니팅을 설치했으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전시할 예정이다.이번 행사는 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각 직